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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비타민 성분표 읽는 법! _ 함량 기준까지 알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

by 끝이 보이는 시작 2026. 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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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비타민을 고를 때 대부분은 브랜드나 후기부터 봅니다.
저 역시 예전에는 “많이 팔리는 제품이니까 괜찮겠지”라는 기준으로 선택했습니다.

그런데 몇 번을 바꿔 먹다 보니 이상한 점이 하나 생겼습니다.

어떤 제품은 먹어도 아무 느낌이 없고,
어떤 제품은 며칠 지나 속이 불편해지거나 괜히 피곤해졌다는 점이었죠.

이 차이는 성분표를 제대로 보느냐, 안 보느냐에서 갈렸습니다.


이 글에서는 종합비타민 성분표를 볼 때
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순서
✔ 함량이 ‘많은지, 적당한지’ 판단하는 기준
✔ 실제로 거르기 시작한 성분들
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.


1단계: 맨 위에 적힌 ‘1일 섭취량’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

성분표를 보면 가장 위에 작게 적힌 문장이 있습니다.

“1일 섭취량: 1정”
“1일 섭취량: 2정”

 

이걸 대충 넘기면 이후 모든 비교가 틀어집니다.

예를 들어 비타민 C 500mg이 적혀 있어도

  • 1정 기준인지
  • 하루 기준인지
    완전히 다른 제품이 됩니다.

제가 실제로 착각했던 것도 이 부분이었고,
“이 제품 고함량이네?”라고 생각했다가
알고 보니 하루 2정 기준이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.

👉 성분표 해석은 반드시 ‘하루 기준’으로 통일해야 합니다.


2단계: ‘영양성분 기준치(%)’를 먼저 보는 습관

수치(mg, IU)보다 먼저 봐야 할 게 있습니다.
바로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%입니다.

이 %는
“일반 성인이 하루에 필요하다고 설정된 기준”과 비교한 값이라
제품 간 비교가 훨씬 쉽습니다.

제가 정리해서 쓰는 기준은 이렇습니다.

  • 30~50% → 보조 수준
  • 70~100% → 종합비타민에 적당
  • 150% 이상 → 목적성 보충에 가까움

종합비타민이라면
대부분 70~100% 전후면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.


3단계: 비타민은 ‘많을수록 좋은가?’에 대한 현실적인 답

솔직히 말하면,
종합비타민에서 고함량은 장점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
 

왜냐하면 종합비타민의 목적은
👉 “부족하지 않게 채우는 것”이지
👉 “특정 비타민을 치료 수준으로 올리는 것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

특히 체감이 없다고 해서
함량이 낮아서 그렇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.

  • 이미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중일 수도 있고
  • 흡수율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.

그래서 저는 종합비타민에서는
‘과하지 않은 균형’을 가장 중요하게 보게 됐습니다.


4단계: 지용성 비타민(A·D·E)은 따로 봐야 한다

성분표에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게
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입니다.

지용성 비타민 특징

  • 비타민 A, D, E
  • 체내에 저장됨
  • 중복 섭취 시 부담 가능

종합비타민에서
이 세 가지가 기준치 100%를 크게 넘는 경우
개인적으로는 바로 제외했습니다.

 

이미 종합비타민을 먹으면서
비타민 D 단일 제품을 추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
중복 위험이 가장 큰 영역이기 때문입니다.


5단계: 수용성 비타민(B군, C)의 함량은 어떻게 볼까

반대로 수용성 비타민은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.

  • 남는 양은 소변으로 배출
  • 비교적 안전 범위가 넓음

그래서 종합비타민에서
비타민 B군이나 C가
기준치 100~200% 정도라면 크게 부담되진 않았습니다.

 

다만
B군이 지나치게 고함량인 제품은
초반엔 각성감이 있다가
며칠 후 오히려 더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

👉 종합비타민에서는 ‘적당히 들어 있는 B군’이 더 안정적이었습니다.


6단계: 미네랄 성분은 ‘필요한지’부터 판단

미네랄은 비타민보다 개인차가 훨씬 큽니다.

제가 특히 신경 쓰게 된 성분은 이 세 가지였습니다.

철분

  • 여성에겐 필요할 수 있음
  • 남성·불필요한 경우 속 불편 가능

👉 저는 철분 없는 종합비타민이 더 잘 맞았습니다.

아연

  • 면역, 피부에 도움
  • 고함량 시 메스꺼움 경험

마그네슘

  • 종합비타민엔 대체로 소량
  • 체감 목적이면 단일 제품이 낫다고 느꼈습니다.

7단계: ‘성분이 많다’는 말에 속지 않게 된 이유

성분이 30종, 40종 들어갔다는 문구를 보면
왠지 좋아 보이지만,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.

  • 기준치의 5~10%만 들어간 성분
  • 체감 거의 없는 양
  • 마케팅용 나열에 가까운 경우

그래서 지금은
👉 성분 개수보다, 핵심 성분의 비율을 봅니다.


8단계: 종합비타민 성분표를 보는 나만의 최종 체크리스트

지금은 이 순서로 봅니다.

1️⃣ 1일 섭취량 기준 확인
2️⃣ 지용성 비타민 함량 과하지 않은지
3️⃣ 철분 포함 여부
4️⃣ 비타민 B군이 지나치게 높은지
5️⃣ 내가 따로 먹는 비타민과 겹치지 않는지

 

이 다섯 가지만 확인해도
실패 확률은 확실히 줄었습니다.


마무리

종합비타민은
“좋은 제품을 고르는 문제”라기보다
“성분표를 이해하는 문제”에 더 가깝습니다.

 

한 번 기준이 생기면
후기나 광고 문구에 덜 흔들리게 되고,
내 몸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속도도 빨라집니다.

 

지금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이 있다면
오늘 한 번쯤은
뒷면 성분표를 천천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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